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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가 올 블루를 찾는 이유

산지가 올 블루를 찾는 이유

 ONE-PIECE
 Feb 18, 2024
안녕하세요! 원피스를 좋아하는 일본인 KENTA입니다. 오늘은 휴일이고 친구도 없고 한가해서 원피스 캐릭터의 혈액형을 정리하다가 산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산지는 어인(魚人)의 피가 섞여 있다’는 것이다. 산지가 올 블루를 찾는 꿈을 꾸는 것은 ‘필연’이고, 어인의 피가 그렇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특별한 혈액형 원피스의 세계에도 혈액형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수한 혈액형이 있습니다. 바로 “S형 RH-“입니다. 이 혈액형은 상당히 특수한 혈액형입니다. 산지는 혈액형이 너무 특이해 수혈을 할 수 없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도 겪었다. 작가인 오다 선생님은 왜 산지를 이 특수한 혈액형으로 만들었을까? 원피스에는 1000명이 넘는 캐릭터가 있는데, 궁금해서 혈액형을 꼼꼼히 조사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시간도 있고 해서요. “S형 RH-“의 캐릭터는 매우 적습니다. 산지의 형제들 스플래쉬와 스플래터 샬롯 프랄린 예티쿨 브라더스 델린저 조사하다 보니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S형 RH-‘의 거의 모든 캐릭터가 다태아(쌍둥이, 세쌍둥이)였다는 것이다. 위와 같이 델린저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다태아였다. 델린저에 대해서는 쌍둥이 장면은 없지만 다태아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델린저는 2연발 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쌍둥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S형 RH-“의 캐릭터들은 모두 다태아인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다태아(쌍둥이, 세쌍둥이)라고 해서 ‘S형 RH-‘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쌍둥이로 유명한 쉬폰과 로라는 ‘S형 RH-‘가 아니기 때문이다. 즉, 충분조건이지 필요조건이 아닙니다. 다태아라는 것과 더불어 또 하나의 조건이 겹쳤을 때 ‘S형 RH-‘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에서 한 가지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