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키는 언젠가 '배의 목수'에서 '거대한 전함'이 된다!
ONE-PIECE
Jan 21, 2024
안녕하세요!
만화를 좋아하는 일본인 ‘KENTA’입니다.
배를 만드는 목수 프랭키는 사실 수수께끼가 많아요.
가장 큰 수수께끼는 ‘본명’이 아니라는 점이다.
본명은 ‘카티 프람’인데, 수배서에는 ‘프랭키’라고 적혀 있다.
사진이 본인이 아닌 ‘배의 사진’인 것도 신기하다.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하다가 한 가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것은 “프랭키는 배틀프랭키 39호로 대함(大艦)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결론에 도달한 몇 가지 근거를 소개하고자 한다.
프랭키 본명은 과거에 실존했던 배의 이름이다. 먼저 프랭키의 본명인 ‘카티프람’에 대해 알아본다.
‘카티’와 ‘프람’으로 각각 의미가 있었다.
‘카티’는 19세기에 영국에서 건조된 유명한 배 ‘카티삭호’가 술로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작가인 오다 선생님이 ‘카티삭호’를 채택한 것 같습니다. 프랭키가 한으로 사랑에 빠진 세뇨르 핑크.
헤어지는 장면에서 “언젠가 어딘가에서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자"고 약속했으니, 꿈이 이루어졌을 때 프랭키가 세뇨르 핑크와 술잔을 기울이고 있을 것 같다.
다음은 프랭키의 본명인 카티프람의 ‘프람’이다.
이쪽도 역시 19세기에 실존했던 배 ‘프람호’이다.
프람호는 북극점과 남극점을 향해 항해한 배로 유명하다.
프랭키의 꿈인 ‘꿈의 끝에 도달하는 배’에 딱 맞는다.
프랭키의 본명이 ‘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은 미래에는 ‘프랭키 자신이 배가 될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몸을 전함으로 만드는 신기술 ‘와포메탈’ 프랭키는 곰에게 이끌려 미래 국가인 발티모어에 가게 된다.
발치모아는 베가펑크의 고향이자 어린 시절 베가펑크의 연구실이 있던 곳이다.
프랭키는 베가펑크를 존경하고 실제로 베가펑크의 기술을 배워 자신의 발명품으로 삼고 있다.
이때 프랭키는 이렇게 외쳤다. ‘형상기억합금 ‘와포메탈’ 도입으로 베가펑크의 꿈을 실현한 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