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이 있던 럼바 해적단의 선장은 살아 있다.
ONE-PIECE
Feb 10, 2024
안녕하세요, 만화를 좋아하는 일본인 KENTA입니다.
이번에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음악가 브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룩은 해적단 시절에 만났던 고래 라부안과의 “재회"를 꿈꾸며 모험을 떠난다.
내 예상으로는 마지막 장에서 라붐뿐만 아니라 죽은 줄 알았던 선장과도 감동적인 재회를 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멋진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요?
꼭 끝까지 봐주세요.
먼저 브룩과 요크 선장의 기본 정보를 확인해보자.
브룩의 인물 모델 원피스에서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을 캐릭터의 모델로 삼는 경우가 많다.
제 예상으로는 ‘브룩의 모델은 모차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브룩의 이미지 국가가 오스트리아라는 점과 관련이 있다.
호주는 음악의 도시로 유명하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유명한 음악가들은 오스트리아 출신이 많죠.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도시라고 하면 수도인 비엔나가 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 도시가 있다.
바로 올림픽이 열렸던 유명한 도시 인스브루크가 바로 그것이다.
‘브룩’이라는 이름은 ‘인스브루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조금 여담이지만, 모차르트 하면 1762년 6살 때 한 여인 앞에서 연주를 한 후 그 여인의 무릎에 올라타서 여러 번 키스를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 여자는 바로 다산의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이다.
사실 원피스에는 마리아 테레지아를 인물 모델로 삼은 캐릭터가 있다.
이제 아시겠죠? 자식이 많은 여제 빅맘입니다. 빅맘이 브룩에게 매력을 느끼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했던 것은 모차르트와 마리아 테레지아를 모델로 삼았기 때문인 것 같다.
요키 선장의 인물 모델 럼버 해적단의 선장은 요키라는 이름으로, 통칭 카라코의 요키라고 불린다. 럼바-해적단 선장 요키는 실존 인물인 카라코의 잭이라는 해적을 모델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