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aZamurai

ONE-PIECE

모든 마크에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까?

모든 마크에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까?

 ONE-PIECE
 Jan 14, 2024
원피스 세계에 등장하는 마크들, 여러분 궁금해하신 적 있으신가요? 원피스의 세계에 등장하는 십자가의 수가 심상치 않다고요! 미호크 말고도 십자가가 많이 나오고, 킹과의 싸움 후 조로는 십자가에 못 박혔어요. 거슬러 올라가면 조로의 첫 등장도 십자가. 위스키 피크의 수녀님. 오뎅이나 에이스의 기술. 오즈, 모리아, 칼리부, 코리부 등 등. 한 권의 SBS 같은 것에도 해적 깃발은 십자 모양으로 교차한다고 일부러 보충해 놓았어요. 그런 식으로 꽤 오래전부터 십자형에 신경을 썼는데요. 이런 거라든지 이런 거 말이죠. 십자가에 동그라미를 더한 거죠. 266화의 문이라든가 태양을 상징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은근슬쩍 십자가도 제대로 적혀 있기도 하고요. 어쨌든 태양을 나타내는 것 같은 장면에서 십자 플러스 동그라미가 많이 보입니다, 이 작품. 그래서 이 십자가와 동그라미, 태양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봤더니, 태양의 십자가라고 하네요. 태양의 십자가는 고대부터 태양의 상징으로 해석되어 왔다고 해요. 독자: 그런 게 ONE PIECE에 나왔어? 있다. 태양의 신이 처음 등장한 하늘섬. 제단은 태양의 신을 위한 것이었어. 태양신 신앙의 와이퍼 문신. 에넬이 본 벽화에도 적혀 있네요. 로가 살았던 프레방스 수녀원. 이것이 태양의 상징이라면, 이 마크는 정부에겐 좋지 않은 상징이다. 이 화면에도 있네요. 불편한 것은 지워지는 거죠. 참고로 바지도요, 더미 같은 부분이 있지만, 십자가 같은 게 많이 있어요. 정부 마크도 태양의 상징에 대항하는 것? 광월의 가문 문양도 수상하다. 그리고 원피스 제목도. I가 인어라는 댓글이 많은데. 개인적으론 태양의 십자가가 아닐까 싶다.
에이스, 흰 수염, 부활합니다.

에이스, 흰 수염, 부활합니다.

 ONE-PIECE
 Jan 8, 2024
제목을 보신 여러분들의 마음 알겠습니다. 뭐야, MangaZamuraiネタ切れ? 안심하세요. 이번 고찰, 장난하는 게 아닙니다. 끝까지 들어보세요. 놀랄 거에요. 위블이 나왔잖아요. 자칭 흰 수염의 아들. 이 캐릭터가 나온 시점에서 백수오 관련해서 아직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까지 그를 끌고 가는 의미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마지막이 정점전쟁 오마주라고 생각했어요. 카이도우전에서도 우산국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루피가 처형당하지 않는 한 더 이상 도와줄 타이밍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는 생각이 들었죠. 역시 정점전쟁 오마주라고 해서 흰 수염을 쓰지 않으면 위블 따위는 안 나오겠지. 왠지 아직도 모리아도 끌어다가 등장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게다가 검은 수염이 있는 곳에서. 이 후반부까지 모리아의 당김과 검은 수염에 의한 권유. 스케스케의 열매를 빼앗기는 장면을 그리는 의미. 정말 모르겠다. 보통 생각해보면 카게카게의 능력은 검은 수염 쪽의 능력이 아니지 않나요? 이건 여담이지만, 루피가 태양, 검은 수염이 달이라면 모리아는 달빛이잖아요. 그럼 누가 부활하는 걸까? 라고. 마지막 전쟁에서 일부러 도마뱀의 가담을 그린다는 건 누군가를 되살린다는 뜻 아닌가요? 검은 수염은 마지막 적이 될 것 같다고 다들 생각하시죠? 그런데 사실 흑수염은 그렇게 나쁜 놈이 아니에요. 아직ラスボス로 삼을 만큼의 일을 하지 않았어요. 지금까지도 원피스의 적 캐릭터는 정말 쓰레기였어요. 이미 지독한 짓만 하고 있는 사람들. 독자: 그래도 검은 수염은 에이스는 이겼잖아?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건 해적다운 행동일 뿐, 속임수를 쓰는 지금까지의 적들과는 달라요. 뭐, 에이스에게 당했으니까요. 독자 여러분, 지금까지의 적 캐릭터에 비해 검은 수염에 대해 그렇게 큰 분노를 느끼지 못하지 않나요?
세계 최초, 흑수염이 먹은 악마의 열매=〇〇의 열매

세계 최초, 흑수염이 먹은 악마의 열매=〇〇의 열매

 ONE-PIECE
 Nov 17, 2023
마샬 D. 티치의 악마의 열매, 진짜 이름은? 인드라, 천둥의 신이며, 요가에서 늘어난다. 즉, 고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누만, 원숭이인데 옷이 똑같아요. 시바, 파괴와 재생의 신, 뱀을 보낼 수 있다(한쿡). 최고신이기도 합니다. 이 인도 신화의 세 신을 합쳐서 니카라는 이야기를 기억하시죠? 그리고 인드라의 형이 아그니입니다. 아그니는 불의 신으로 얼굴도 두 개(에이스와 사보)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면 인도 신화에 샹크스도 있을 것 같지 않나요? 그런 생각에 루피의 모델인 인드라를 깊이 파고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인드라에게 지위를 빼앗긴 신이 있었어요. 바로 디야우스입니다. 디야우스는 날씨를 관장하는 신이에요. 인드라와 아그니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원피스에서도 밀짚모자가 로저, 섕크스, 루피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에이스의 아버지는 로저. 루피는 생크스를 동경해 해적이 되었다. 드래곤이 아버지인 줄 몰랐던 루피에게 생크스는 사실상 아버지나 다름없다. 그리고 루피가 그 뜻을 이어받아 해적왕이 되는 거잖아요. 이건 사실상 정권교체나 다름없죠? 그리고 디야우스에는 드래곤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을 것 같고요. 바람을 조종한다. 루피의 고향인 후샤 마을은 바람에서 따온 것 같기도 하고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인도 신화의 디야우스(샹크스 후보)와 같은 어원을 공유하는 신이 있었어요. 바로 북유럽 신화의 튈입니다. 이게 제대로 섕크스의 모델이 되어 있어서 깜짝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와우. 이 튈이라는 신은 정말 중재의 신이에요. “아니 이 전쟁을 끝내러 왔어” 중재입니다. 카이도우와의 전투를 포기하고 정상 전쟁을 끝내러 온 것도, 해적인데도 적인 정부 기관에 출입하는 것도 납득이 간다. 게다가 이 튈은 팔을 먹혀서 한쪽 팔이 없는 상태입니다.
가이몬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가이몬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ONE-PIECE
 Nov 9, 2023
이번에는 짧은 고찰. 고찰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으니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이몬은 마지막 보물과 관련이 있을 것 같지 않나요? 뭔가 마지막에 꼭 관련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댓글로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고요. ‘가이몬만 고찰반이 하나도 못 찾았으니까 뭔가 찾아봐라’고요. 그래서 많이 찾았군요. 많이 찾았다기보다는 1화밖에 나오지 않았고, 정보도 정말 문 그림뿐이었어요. 농담이 아니야~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이거라는 걸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페로나처럼 눈이 튀어나올 정도였어요. 루피, 하누만이었잖아요. 거기서부터 하누만에 대해 계속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울트라맨에 흰 원숭이 하누만이라는 것이 나오더라고요. 이게 웬걸, 소년이 한 번 죽었다가 신으로 부활하고, 하얗고, 원숭이이고, 거대해지고, 그 모습 그대로. 흰 원숭이 하누만이 등장한 회차 울트라맨은 1979년 3월 17일에 개봉했다. 오다 선생님이 어렸을 때였죠, 마침. 그 밖에도 울트라맨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캐릭터가 꽤 많이 있어요 원피스. 예를 들어 다들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발탄성인이죠. 이건 쵸키쵸키예요, 쵸키쵸키. 루피의 모델은 인드라(천둥의 신)입니다. 천둥의 신과 관련된 이나스마. 게이기도 하고요. 니카에 대한 복선도 있고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이몬도 있었어요. 이건 갈라몬이라고 하는데, 머리도 손도 똑같이 생겼어요. 갈라몬은 피그몬이라는 아이가 있어서 유명해요. 다이몬의 문 그림에 나오는 서펀클. 통에 담긴 여자. 상자 속의 여자라는 뜻이죠. 그래서 서펀클이 어린아이 피그몬을 상징하는 거죠. 참고로 심리언어학적으로 음위 전락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키바하라를 아키하바라라고 말하거나 훈이키를 훈이키라고 말하기도 하고요. 인간이 말하기 쉽도록 순서를 바꾸어 버리는 것이죠. 이 분야의 논문에서 가이몬&서펀클이라는 오타가 관찰된 적이 있어요.
나미의 본명을 알려드립니다!

나미의 본명을 알려드립니다!

 ONE-PIECE
 Nov 3, 2023
안녕하세요. 나미의 본명은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진지하게 예측을 해볼까 합니다. 항해사 나미. 본명은 ‘포트가스 D. 솔레이유’입니다! 태양, 밀짚모자, 원피스입니다. 이런 건 햇볕 아래에서 밀짚모자 쓰고 원피스 입은 여자아이의 모습에서나 나올 것 같네요. 라는 이야기를 지난번에 했어요. 그러면 해바라기도 나올 것 같지 않나요? 드레스 로사, 루피는 해바라기 셔츠를 입고 있었으니까요. 디아만테와 싸운 곳도 해바라기밭. 해바라기는 오다 선생님의 머릿속에는 확실히 존재합니다. 지난번 카마의 꽃 화살 이야기. 쿠자 해적단이 꽃의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사실 그 외에도 꽃이나 식물의 이름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 있었어요. 여러분 아시겠어요? 루피 일행과 어떤 식으로든 인연을 맺은 주요 왕국의 공주들은 모두 꽃이나 식물의 이름입니다. 비비라든가, 레베카. 만셰리, 레이쥬도 있습니다. 히요리, 시라호시도 백별이라는 선인장이 있어요. 그 엄마들의 티티,乙姫(오히메)도. 그리고 스칼렛, 소라, 토키. 그리고 보니, 베르메르, 루즈, 빅맘의 린린까지. 정말 깜짝 놀랐다. 눈치챘을 때 깜짝 놀라서 에넬처럼 눈이 튀어나왔어. 참고로 로빈도 레드 로빈이라는 꽃이 있다. 거의 다 알아봤어, 여자 캐릭터. 게다가 여자 일당인 로빈의 능력은 꽃이 피는 거잖아. 아니, 그 능력은 꽃이야? 좀 억지로 붙인 거 아닌가요? 그 로빈의 능력을 생각해내고 나서 하나하나라는 이름을 붙였다기보다는 하나하나의 열매를 어떻게든 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나서 능력을 생각한 거잖아, 그것만은. 뭐, 어쨌든 주요 여성 캐릭터들은 모두 꽃이에요. 그러니까 공주이거나 주요 여성 캐릭터에 꽃 이름이 붙고, 반대로 꽃 이름이 붙으면 주요 여성 캐릭터예요.
원피스의 정체는? 확정?

원피스의 정체는? 확정?

 ONE-PIECE
 Oct 28, 2023
원피스는 원피스(옷)가 아닐까? 라고 한 번쯤은 생각해 본 적 있으시죠? 고무줄 열매의 정체가 밝혀졌잖아요?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고무줄 열매(태양의 신)? 밀짚모자? 원피스? 이 세 가지일까요? “태양」「밀짚모자」「원피스」입니다. 이런 건 햇볕 아래서 밀짚모자 쓰고 원피스 입은 여자아이의 모습에서나 떠오르죠? 그런 코디 사진을 본 건지, 풍경 속에 그런 여자아이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서만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저는 원피스라는 게 결국은 심플하고 왕도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원피스는 원피스(옷)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여러분도 한 번쯤은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 같아요. 독자: 있네. 뭐, 끝까지 들어보세요, 재밌는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오다 선생님은 말장난을 좋아하고 위아래가 하나뿐인 대보물. 그래서 큰 원피스 같은 건가 싶어서요. 임마마가 처음 등장하는 중요한 장면에서 큰 밀짚모자가 나오는데, 그 큰 밀짚모자를 쓸 수 있는 큰 여자아이용 원피스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원피스 큰 캐릭터도 많고. 독자: 그런 말장난으로 끝낼 거냐. 알겠습니다. 아직 본편이 아니니까 기다려! 하지만 라프텔이잖아요? 웃긴 이야기. 로저, 포네그리프 읽고 엄청난 보물을 눈앞에 두고 웃고 있는 거에요. 펼치면. 그러다 보면, 그런 거였어~라는 결말이 전혀 있을 것 같아요. 공백의 100년, 무거운 이야기로 보이시죠? 하지만 그 시작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결말.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아요. 임씨는 어린애 같기도 하고요. 작고 부끄러워서 개인적으로 꼭 들키고 싶지 않은, 그런 일인가~ 하는 이야기 같은 거요. 오로성이라는 소위 조직의 TOP. 사장 같은 사람이 있고, 그 밑에 엄청나게 우수한 부하가 있다.
루피의 마지막은 처형?

루피의 마지막은 처형?

 ONE-PIECE
 Oct 26, 2023
결국 고무줄의 실체는 인간의 실제 모델 니카였던 것 같네요. 변신한 루피의 눈썹이 마치 서유기의 손오공처럼 생겼어요. 그리고 까끌까끌한 검은 번개가 인드라 같아서 수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톰과 제리를 좋아해서 기어5가 최고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원피스가 시작될 무렵에는 톰과 제리가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저도 어렸을 때 톰과 제리만 보고 자랐으니까요. 이번에 살펴볼 것은 와노국 이후의 전개입니다. 첫 번째 블로그 마지막에 간략하게 살펴봤으니 이번에는 좀 더 깊게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와노국가의 다음은 루피의 공개 처형입니다. 오다 선생님 2019년 현재 ‘앞으로 5년이면 끝난다’고 말씀하셨어요. 벌써 120권으로 끝났네요. 1권과 61권의 표지가 같아서 마무리도 잘 되어 있고요. 61권에서 마침 그랜드 라인을 반 바퀴 돌고 신세계로 들어가고 있으니까요. 와노국가가 90권부터 시작해서 지금 102권까지 하고 있고 102권의 끝이 조로 대 킹이라고 생각하면 104권 정도에서 끝나는 건가요? 와노국가가 14권 분량이라면 필연적으로 다음이 최종장. 마지막 장이 와노국보다 짧다는 것은 생각하기 힘들다. “와노국가를 벗어나면 전 세계적인 전개, 아무도 읽은 적 없는 대흥행, ‘원피스’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싸움’을 그린다"고 밝히며 “재미있다"고 단언한 만큼, 이대로 거대한 전쟁에 돌입할 것 같다. 독자: “엘버프에 안 갈 리가 없잖아” 알겠습니다. 다음엔 엘바프에 간다고 하는 사람, 엘바프에 가서 뭘 하겠다는 거야? 어떻게 와노국보다 더 재밌게 놀아볼 거야? 앞으로 16권, 더 이상 느긋하게 여행할 여유가 없어요. 저도 엘버프는 보고 싶지만요. 이 후에 카이도우보다 강한 해적과 싸우는 건가요? 여기 현재 현상금입니다.
원피스는 120권으로 끝난다!

원피스는 120권으로 끝난다!

 ONE-PIECE
 Oct 23, 2023
기다리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셨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원피스는 120권으로 끝날 것 같아요. 1권과 61권으로 표지가 완성되었고, 2019년 현재 오다 선생님의 ‘5년 안에 끝낼 것’이라는 발언. 담당 편집자도 “우리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61권에서 마침 그랜드 라인을 반 바퀴 돌고 신세계에 들어갔으니까요. 600화가 ‘최후의 섬’, 601화가 ‘ROMANCE DAWN for the new world’이니까 1200화 120권으로 끝날 것 같아요. 그러니까 1권부터 60권까지가 전반부이고, 61권부터 120권까지가 후반부인 거죠. 참고로 60권의 내용을 보면 70%는 과거편, 30%는 뿔뿔이 흩어진 밀짚모자 일당의 동향입니다. 그래요, 이런 식입니다. 120권도 같은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공백의 100년 등 과거의 비밀이 밝혀지고, 일당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는 장면. 그렇다면 딱 맞습니다. 전반부의 시작과 후반부의 시작을 맞추면 전반부의 끝과 후반부의 끝도 맞추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60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나! 바로 이거였어요. 루피, 에이스, 사보 삼형제에 루피의 양육자 4명이 등장합니다. 뭐, 그들이 루피의 양육 부모라는 건, 삼형제에게 있어서는 의붓 부모와 같은 위치인 셈이죠. 독자: “최종권 표지는 밀짚모자 일당 전원이 좋겠네요!" 알겠습니다. 확실히 그것도 보고 싶어요. 시작의 1권, 끝의 61권, 마지막의 120권으로 구성하면 어떨까 싶어요. 이 표지에 새로 동료가 된 진베에, 동료가 될 것 같은 야마토, 해적 미노리, 로저의 배에서 말하는 버기 생크스처럼 모모노스케와 오타마, 이런 것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다만 60권, 120권으로 구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세계 최초, 고무 고무 열매=〇〇〇의 열매

세계 최초, 고무 고무 열매=〇〇〇의 열매

 ONE-PIECE
 Oct 22, 2023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번엔 아직 아무도 모르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급하게 블로그를 올리게 되었어요. 원피스의 주인공 밀짚모자의 루피가 먹은 악마의 열매가 고무줄 열매가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 정말 누군가에게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꽤 최근의 이야기지만, 기존의 악마의 열매와는 다른 이름이 붙여진 전설의 악마의 열매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악마의 열매가 뭐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먹으면 그 열매의 이름에 해당하는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거에요. 예를 들어, 내가 이리저리 열매를 먹으면 몸이 찢어지고, 개과자 열매인 ‘닥스훈트’를 먹으면 닥스훈트가 되는 거죠. 게다가 그 악마의 열매를 먹은 사람은 평생 수영을 할 수 없는 몸이 돼요. 개도 못 긁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 다른 이름을 가진 전설의 악마의 열매가 루피가 먹은 고무줄 열매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루피가 먹은 건 고무줄 열매가 아니었던 거죠. 우리는 이미 속고 있었던 거죠. 그럼 그 악마의 열매의 정체, 진짜 이름이 도대체 무엇인지 발표하겠습니다. 생각해봤는데요, 고무처럼 보이지만 고무가 아닌 것 말이에요. 즉, 고무와 같은 성질을 가진 것.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생각한 결론은 루피가 먹은 것은 고무 고무 열매가 아니라 인간 열매 모델인 ‘인드라’입니다. 음? 인드라? 파즈드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인드라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신입니다. 뇌정신(雷霆神)이라는 신으로 불교에서는 제석천(帝釈天)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이 바로 이 사진인데요, 아시겠어요? 팔이 엄청나게 길고 길게 뻗어있는 느낌이 드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