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피스를 좋아하는 일본인 KENTA입니다.
이번에 주목해야 할 제품은 “Red-Haired” Shanks이다.
극장판 ‘FILM RED’에서 샨크스는 밀짚 일당과 함께 우타를 구출한다.
이 그림에서도 섕크스는 ‘루피를 원피스로 인도하는 아군’이라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섕크스의 입장이 ‘세계 정부 측’인지 ‘해적 측’인지는 명확히 알 수 없다.
우선 제 생각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섕크스는 월드 노블즈로 태어났지만, 월드 노블즈와 세계 정부에 대해 강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한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섕크스와 세계 정부와의 관계
현재로서는 섕크스의 입장이 세계 정부 측인지, 해적 측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음 세 가지 점에서 “섕크스는 세계 정부에 적대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순서대로 설명하겠습니다.
1. 생크스의 성장 배경
지금까지의 생크스의 성장과정을 보면, 사실 텐류인으로 태어나 해적으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극장판 ‘FILM RED’에서 샹크스는 텐류인 중에서도 높은 지위에 속하는 ‘피거랜드 가문의 혈통’이라는 것이 암시되었다.
생크스는 1살 때 로저 해적단에게 잡혔다.
‘갓밸리 사건’ 당시 로저 일행이 빼앗은 보물 속에 샹크스가 섞여 있었다는 과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후 사황이 된 이후에도 샹크스는 FIVE ELDERS와 접촉하며 대화를 나눈다.
FIVE ELDERS: “지금은 세계회의, 입장상 자네는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당신 때문에 시간을 냈다.”
섕크스: “감사합니다. 어떤 해적에 대해 얘기 좀 하자.”
이 묘사에서 알 수 있듯이 섕크스와 FIVE ELDERS는 어떤 관계가 있으며, 영화 필름 레드에서 묘사된 피거랜드 가문이라는 존재로 미루어 볼 때 섕크스는 거의 틀림없이 텐류인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섕크스가 세계 정부 측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품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생크스는 갓 밸리에서 세 살 때 로저가 데려온 후 평생을 해적으로 살아왔다고 합니다.
아마도 섕크스는 세계 정부와 협력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신의 의도를 숨기고 음모를 추진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표면적으로 협력 관계를 맺어 신뢰를 얻으려는 것이 아닐까 예상해본다.
2. 고무줄 강탈만 하는 강탈자
1044화에서 오로성(五老星)의 발언을 통해 고무고무 열매가 ‘인간인간의 실제 모델 환수종 니카’임이 밝혀졌다.
FIVE ELDERS: “고무고무 열매는 어느 시대나 세계 정부가 회수하려 했지만, 800년 동안 단 한 번도 회수하지 못했다.”
다섯 노인의 이 말에서 “정부가 800년 동안 찾아 헤맨 악마의 열매"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13년 전, 세계 정부가 드디어 손에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나타난 것은 붉은 머리의 섕크스였다.
붉은 머리 해적단은 13년 전 CP9이 호송하던 배에서 ‘고무 고무 열매만’을 강탈한 적이 있다.
아마도 섕크스는 ‘고무고무 열매의 진짜 정체’가 ‘인간 인간 열매 모델 환수종 니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앞서 설명했듯이 샹크스는 텐류인일 가능성이 높고, 세계 정부의 협력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샹크스는 정부가 800년 동안 ‘인간의 열매’를 쫓아다녔다는 사실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 배경을 알고 ‘고무 고무 열매’를 강탈하고 있기 때문에 그 행동은 분명히 세계 정부에 대한 적대적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3. 루피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는 점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에피소드의 유명한 장면.
섕크스: “팔 한 개라도 무사해서 다행이다.”
섕크스는 한쪽 팔을 잃으면서까지 루피를 구하고 있다.
만약 샹크스가 천룡인이고 세계 정부 측 사람이라면 고무나무 열매를 먹은 소년을 구출해 해적이 되게 하지는 않겠죠?
오히려 악마의 열매는 능력자가 죽으면 그 악마의 열매가 세계 어딘가에서 재생된다고 하니, 굳이 루피를 구하지 않음으로써 고무줄의 몸을 다시 손에 넣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섕크스가 루피를 구하는 것으로 보아 역시 섕크스는 세계정부에 적대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위의 세 가지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섕크스는 세계정부에 대한 적대적 의지가 강하지만 음모를 쉽게 진행하기 위해 표면적으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크스가 세계 정부를 원망하는 이유
이제부터 섕크스가 천룡인으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정부를 원망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생크스의 눈물
968화 오뎅 일기에서 그려진 것처럼, 라프텔에서 돌아와 세상의 모든 것을 알게 된 로저에게 어린 시절의 샹크스는 무언가 질문을 던진 후 울음을 터뜨렸다.
이런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샹크스가 로저로부터 세상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또한, 생크스의 성장 과정에서도 보았듯이, 생크스는 피거랜드 가문의 피를 이어받은 피거랜드 가문의 피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로저에게 피거랜드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내용의 힌트는 823화에서 찾을 수 있다.
레벌리 회의로 향하는 아라바스타 왕의 코브라가 세계 정부에게 들은 말입니다.
코브라: “그 옛날 네페르타리 계통의 왕이 세상에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싶소.”
네페르탈리 가문은 세계 정부 수립에 관여한 최초의 왕족 20명으로, World Nobles가 될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계에 남아있는 왕족이다.
즉, 네페르타리 가문이 세상에 한 일은 천룡인이 된 다른 19개 왕국이 세상에 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행위를 계기로 World Nobles가 되지 않았다면, 네펠타리 가문과 피가랜드 가문을 포함한 20개 왕가가 세계에 한 일은 비인도적인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천룡인은 일반인들을 노예로 삼는 등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만약 20개의 왕가가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비인간적인 행동을 했다고 가정한다면, 섕크스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지금의 지배 체제의 원흉 중 하나가 피거랜드 가문이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라는 로저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생크스의 딸, Uta의 말
필름 레드로 그려진 섕크스의 딸 Uta는 텐류인들을 향해 이렇게 발언한다.
Uta: “World Nobles는 세계의 지배자라며 누구든 노예로 삼으려는 세계 제일의 혐오스러운 존재잖아.”
우타의 말에서도 원피스의 세계에서 World Nobles는 세계에서 가장 미움받는 존재가 되었다.
즉, 세계를 여행하면서 자신의 혈통인 텐류인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생각되는지 직접 목격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생각나는 것은 루피의 형인 사보가 해적이 된 계기를 떠올리게 된다.
사보는 귀족으로 태어났고, 그레이 터미널 사건을 알게 된 사보는 “귀족으로 태어난 것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귀족으로 태어난 것이 부끄러워 해적이 되었군요.
만약 샹크스도 로저로부터 피거랜드 계통의 비밀을 듣고 전 세계에서 천룡인의 행적을 보았다고 가정한다면, 사보와 마찬가지로 그 피를 부끄러워하며 월드 노블의 전복을 생각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샹크스가 World Nobles와 세계 정부에 강한 적대 의지가 있다’는 근거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아직 미스터리가 많은 생크스. 앞으로 조금씩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마지막 장이 매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