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태국 여행을 다녀온 KENTA입니다.
팟타이가 정말 맛있었어요.
이번에는 원피스 본편에 그려진 복선을 통해 라프텔의 위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피스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최종 목표 지점은 라프텔이다.
지금까지 많은 복선이 있었지만 아직 그 전모는 베일에 싸여 있다.
라프텔이란?
제105화. 처음으로 그 존재가 밝혀진 그랜드 라인의 마지막 섬.
“그랜드 라인의 종착지이며, 역사적으로도 해적왕 일당만이 그 섬을 확인한 적이 있다. 전설의 섬이거든요.”
그리고 967화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
“800년 동안 아무도 가지 않았던 이 [마지막 섬]에 이런 이름을 붙일 수 있겠어! 라프텔과”
[라프텔이라는 이름은 영어로 웃음을 뜻하는 ‘웃기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로저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그랜드 라인을 따라 올라가면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818화에서 로그포스로는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4개의 붉은색 돌로 된 로도포네 문양을 읽어야만 라프텔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로도포네 문양의 해독은 세계 정부에 의해 금지되어 있다.
원피스의 세계에 숨겨진 트릭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적도 부근에는 바람이 불지 않는 무풍지대가 있다.
원피스 세계에서는 적도에 해당하는 부분이 [그랜드 라인 부근]이고, 바람이 불지 않는 부분이 [캄벨트]입니다.
그리고 그랜드 라인 부근과 교차하는 부분이 [레드 라인]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레드 라인.
이 단어, 일본어로 하면 [빨강]의 [선]이 되고, 일본어로 [적도]를 뜻한다.
그래서 사실은 [레드 라인]이 지구에서 말하는 [적도] 부분이 아닐까요?
이 질문은 지금부터 설명할 모든 고찰의 시작이었습니다.
원피스에는 여러 가지 복선이 담겨 있습니다.
아직 미스테리가 많은데, 지금 이 속도로 마지막 장에서 다 풀 수 있을까요?
지금 속도로는 절대 안 될 것 같아요.
하지만 한순간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오다 선생님이 원피스 세계에 숨겨둔 비밀.
루피들이 사는 원피스의 세계.
이 행성 자체에 오다 선생님이 큰 트릭을 걸어 놓았다면 사실 한 방에 모든 것을 회수할 수 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다 선생님이 숨겨둔 트릭은 [폴 시프트]입니다.
폴 시프트는?
[폴 시프트]는 행성 등 천체의 자전에 따른 축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현재 위치에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원피스 세계의 축이 움직였다는 뜻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공백의 100년 동안 이 [축의 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4개의 붉은 돌로 된 로도폰 문양을 해독하면 [축이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면서] 라프텔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폴 시프트가 일으키는 지상변동
폴 시프트로 인해 원피스 세계의 축이 움직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드립니다.
결론은 [수위가 높은 곳과 낮은 곳이 바뀌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어렵기 때문에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지구로 생각하면 화살표의 위치에 지축이 있고, 자전하고 있습니다.
자전하고 있으면 지구에는 [큰 원심력]이 작용합니다.
부근은 작게 돌고 있고, ♢ 부근은 크게 돌고 있습니다.
즉, 이 북극과 남극 부근의 원심력은 작고, 그 위치에서 멀리 떨어진 이 ♢ 부근의 원심력은 커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 부근의 수위는 ★ 부근의 수위보다 높아지는 것입니다.
원피스의 세계에 적용하면 이렇게 됩니다.
왼쪽이 [백지상태의 100년], 오른쪽이 [현재]입니다.
[빈 100년 동안 북극과 남극의 위치가 이동하면서 지금 그랜드 라인의 물이 많아졌다]는 뜻이 됩니다.
이 수위 상승과 하강이 원피스의 모든 것을 연결해준다.
수위가 변하고, 자기장이 변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수수께끼로 남아있던 부분도 납득할 수 있다.
- 바다 속에 있는 와노국.
- 바다 속에 있는 임펠다운.
- 사우스버드의 얼굴 방향.
- 자각을 가진 고래의 좌초.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누군가가 원피스를 발견하고 축이 제자리로 돌아오면 말 그대로 세상이 뒤집어진다.
그러면 그랜드 라인 주변으로 바람이 불어 캄벨트가 사라지게 됩니다.
해왕성의 둥지가 없어져 그랜드 라인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즉, 하나의 연결된 바다. 올 블루와도 연결된다.
그리고 물론 그랜드 라인의 흐름도 반대로 흘러간다.
라프텔은 어디에 있을까?
서론이 길어졌지만, 이번 본론 [라프텔은 어디에 있는가?]
세상이 뒤집어지고 물의 흐름이 역전된다. [리버스]
그래서 그랜드 라인의 출입구를 리버스 마운틴이라고 부른다.
그랜드 라인의 흐름이 역전된다면 루피 일행이 모험을 [시작]한 [쌍둥이 곶]이 목표가 된다.
반대로 현재 그랜드 라인의 종점인 [로드스터 섬]이 [진정한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크로커스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도 마지막에 돌아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라프텔에 도착한 것은 로저였다. 그의 집은 로그타운에 있다.
오다 선생님은 로그타운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을 쓰고 있었다.
100화에서 루피 일행이 있던 곳은 어디인가요?
로그타운입니다.
로그타운의 [로그]가 뭔지 아세요?
[프롤로그], [에필로그] 등처럼 [이야기]라는 뜻이에요.
전설이 시작될 때 로그타운에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
루피와 마찬가지로 로저도 웃고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처음부터 [웃음거리]였다.
일본어판 원피스 책에서 로저는 로그타운에서 처형당하기 직전에 이렇게 말했다.
“내 보물인가? 갖고 싶었던 보물이 있다! 찾아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거기에 두고 왔어!”
일본어 버전에서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그곳에 두고 왔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세계 어딘가에 있을 줄 알았던 보물이 사실은 바로 옆에 있었다는 것이다.
라프텔이 있는 곳은 그의 집이 있는 로그타운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