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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몬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가이몬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는 짧은 고찰.

고찰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으니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이몬은 마지막 보물과 관련이 있을 것 같지 않나요?


뭔가 마지막에 꼭 관련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댓글로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고요.

‘가이몬만 고찰반이 하나도 못 찾았으니까 뭔가 찾아봐라’고요.

그래서 많이 찾았군요.

많이 찾았다기보다는 1화밖에 나오지 않았고, 정보도 정말 문 그림뿐이었어요.


농담이 아니야~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이거라는 걸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페로나처럼 눈이 튀어나올 정도였어요.

루피, 하누만이었잖아요.


거기서부터 하누만에 대해 계속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울트라맨에 흰 원숭이 하누만이라는 것이 나오더라고요.


이게 웬걸, 소년이 한 번 죽었다가 신으로 부활하고, 하얗고, 원숭이이고, 거대해지고, 그 모습 그대로.


흰 원숭이 하누만이 등장한 회차 울트라맨은 1979년 3월 17일에 개봉했다.

오다 선생님이 어렸을 때였죠, 마침.

그 밖에도 울트라맨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캐릭터가 꽤 많이 있어요 원피스.

예를 들어 다들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발탄성인이죠.


이건 쵸키쵸키예요, 쵸키쵸키.

루피의 모델은 인드라(천둥의 신)입니다.


천둥의 신과 관련된 이나스마.


게이기도 하고요.


니카에 대한 복선도 있고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이몬도 있었어요.


이건 갈라몬이라고 하는데, 머리도 손도 똑같이 생겼어요.

갈라몬은 피그몬이라는 아이가 있어서 유명해요.


다이몬의 문 그림에 나오는 서펀클.


통에 담긴 여자.

상자 속의 여자라는 뜻이죠.

그래서 서펀클이 어린아이 피그몬을 상징하는 거죠.

참고로 심리언어학적으로 음위 전락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키바하라를 아키하바라라고 말하거나 훈이키를 훈이키라고 말하기도 하고요.

인간이 말하기 쉽도록 순서를 바꾸어 버리는 것이죠.

이 분야의 논문에서 가이몬&서펀클이라는 오타가 관찰된 적이 있어요.

원래는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입니다.

1975년 미국에서 히트한 사이먼 앤 가펑클이라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가이몬과 서펀클은 그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이 사이먼 앤 가펑클, 일명 톰과 제리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기어피스의 루피가 완전히 톰과 제리인 것을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그리고 울트라맨에 나오는 가라몬은 우호적인 진수라고 합니다.

가이몬이 있던 섬의 이름은 무려 진수섬입니다.